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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PMS 진료체계 구축…EMR 실시 접속
[ 2005년 02월 01일 03시 16분 ]
국내 병원도 선진국에서 가동중인 이동형진료체계(PMS : Personal Mobile System)가 구축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실시간 진료정보 접근이 가능한 PMS를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PMS는 환자 및 보호자가 의료진을 만나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질환을 상의할 수 있고, 의료진도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PDA로 진료정보 데이터에 접속 현장에서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아산병원은 "그동안 의료진간 연락수단이었던 Pager(일명 ‘삐삐’) 생산중단에 따른 기기를 확보하고, Pager 호출의 단점을 보완 의료진의 업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PMS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특히 "이번 PMS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무선인터넷망(54Mbps)을 통해 단 1~2초만에 병원의 EMR(전자의무기록) 데이터에 접속 가능해 업무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병원은 이와 관련, 전공의 및 임상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PDA 672대를 지급했고, 상반기 중으로 모든 의료진 및 이동성이 잦은 직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은 오는 3월 新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가 구축되면 의료정보팀에서 PMS 진료용프로그램을 개발 후생사업 등 외적인 영역에서도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영국, 일본 등 의료 선진국들은 몇 해 전부터 병원에서 PDA를 이용한 실시간 임상정보 접근 및 통신수단을 이용 환자와 의료진 간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주영민기자 ymchu@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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