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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올 263개 연구용역 사업 공고
[ 2005년 02월 03일 03시 26분 ]
정부는 올해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및 한약재 과학화 등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정책연구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3과제 연구비 총액 229억9천5백만원 상당의 2005년도 용역연구개발 사업을 공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처리규정을 적용해 서면평가, 공개발표, 현장실사평가 등 단계별 멀티평가 방식이 도입된다.

이에 식약청은 금회 공고된 39개 과제를 공개발표 또는 현장실사평가를 병행해 최종연구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고된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성관리사업 222과제 167억 ▲독성유전체기술을 이용한 안전성 유효성평가기술개발사업 1과제 5억 ▲한약재 과학화 사업 9과제 40억원 등이다.

특히 식약청 산하 독성연구원에서 시행되는 ‘한약재 과학화 산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약재 과학화 사업은 한약재를 유효성분 중심으로 관리, 의약품과 같은 수준의 관리체계를 갖춰 국가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시행된다.

이에 16종 한약재에 대해 ▲한약재 생리활성성분 분리 확인 분석법 개발 및 BT를 활용한 효능 유전자 확인 연구 8과제 ▲한약재 생리활성성분의 효능 검색 연구 1과제 등은 컨소시움 연구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달 지방소재 연구기관을 위한 지역순회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부터 지방청 관할 지역소재 연구기관만 참여하는 ‘지방청특화과제’ 22개 과제 15억원을 마련해 책임자를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주영민기자 ymchu@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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