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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부문 광고 기대감 커진다
[ 2005년 02월 03일 08시 14분 ]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과 의료부문 광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광고주협회는 TV, 라디오, 신문, 잡지 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실사지수(ASI)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의 ASI 기준치가 100을 넘어선 119.4를 기록했다.

ASI 지수가 100을 넘어섰다는 것은 광고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광고주들이 그렇지 않다고 하는 광고주들에 비해 많다는 의미로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만이다.

업종별로는 제약과 의료분야가 117.6을 기록해 △컴퓨터/정보통신(134.1)△건설/건재/부동산(131.5)△음식료품(131.1)△가전(124.6)△자동차/타이어/정유(123.1) 등의 뒤를 이었다.

가정과 생활용품은 116.8, 패션 및 화장품 등은 108.5로 이보다 낮은 기대감을 보였다.

매체별로는 TV가 129.9로 가장 높았고 △라디오 125.2 △신문 112.8 △케이블/위성TV 110.7△온라인 110.6△잡지 109.8 순으로 전체 매체가 모두 기준치 100을 넘어섰다.

반면 △출판/서비스/기타 98.8 △금융 87.9 △유통 67.4로 상대적으로 낮은 체감경기를 기록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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