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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체 제대혈 이식, 백혈병 치료 효과 커"
[ 2005년 02월 06일 21시 11분 ]
백혈병에 따로 제공된 두 개의 개체를 나눠서 하는 제대혈 이식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연구가 발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줄리엣 N. 바커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제대혈 이식이 성인 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학저널 Blood誌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제대혈 이식은 융합 속도가 빠르고 이식편대숙수증(GVHD)이나 혈구의 수혜자 공격 위험이 낮다는 점 등 골수이식 이상의 이점이 있다. 그러나 하나의 개체가 성인 환자에게는 커다란 한계를 지닌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성인 환자에게 두 개의 개체를 부분적으로 이식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결정하고 23명의 여러 형태 백혈병 환자를 상대로 이식수술을 시술했다.

이식 후 두 명의 환자가 감염으로 곧 사망했으나, 제대혈 이식은 다른 모든 환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융합됐다.

증상이 완화됐을 때 이식수술을 받은 72%의 환자는 생명을 유지했으며 한 개의 개체를 이식할 때보다 GVHD의 비율도 높지 않았다.

연구팀은 “제대혈의 부분 이식은 많은 청장년 환자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안전한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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