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조직은행 설립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병원은 지난달 26일 눈과 뼈와 관련된 조직은행 설립을 위해 식약청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늦어도 이달 말경에는 설립 허가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병원측은 조직은행 설립이 허가될 경우 조직은행장을 필두로 치료부와 연구부를 구축하고 이들 산하에 안(眼)은행, 골(骨)은행, 품질관리파트, 행정파트 등으로 기관을 보다 세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또 조직채취실, 조직처리실, 조직보관실 등을 마련, 눈 및 뼈와 관련된 조직 이식과 보관 등의 업무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병원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연구 협력과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구축 및 자문위원회의 전문인력 추가 구성 등을 통해 조직은행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 역시 집중적으로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