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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前회장, 4·30 재선거 '2파전 예고'
[ 2005년 02월 13일 10시 41분 ]
학력 허위기재 혐의로 당선이 무효가 된 성남 중원구의 이상락 전 의원에 대한 재선거가 오는 4월30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 재선거는 신상진 전 의협 회장과 열린우리당 조성준 전 의원간의 2파전 양상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상진 후보측은 이미 지난달초 후보 예비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오는 1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13일 성남 중원구 선관위에 따르면 작년말부터 이번 4·30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예비등록을 접수한 결과, 신상진 전 의협 회장(한나라)을 비롯 조성준 전 의원(2선)(열린우리당) 등 약 20여명이 지역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각 당별로 공천이 유력한 후보는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난 상태라는 게 이들 후보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열린우리당의 경우 지난 15, 16대때 국회의원을 지낸 조성준 전 의원이, 한나라당은 신상진 전 회장, 그리고 민주노동당은 정형주씨, 민주당은 김태식 전 국회부의장 등이 유력할 것으로 점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신상진 후보측 관계자는 "이번 재선거는 열린우리당의 조성준 의원과의 경쟁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파전 양상을 예고했다.

신 후보는 이미 지난달초 중원구 선관위에 후보예비등록을 마치고, 현재는 지역을 돌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신 후보는 오는 19일 성남 중원구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신 후보가 출마할 한나라당은 오는 16일∼19일까지 공천심사를 위한 후보등록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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