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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진입장벽 낮춰 고용 비중 높여야”
[ 2005년 02월 15일 02시 14분 ]
의료·교육·IT 등의 진입장벽을 낮춰 서비스업의 고용비중을 높임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서비스업 고용분포 분석과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서비스업의 고용비중이 증가하고 있지만 GDP 대비 서비스업 비중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료·사업서비스업 등의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고용비중은 1980∼2004년중 21.6%에서 19.0%로 2.6%p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은 같은기간 37.0%에서 64.4%로 증가했다.

그러나 서비스업의 고용비중(연간기준)을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영국(80.0%)이나 미국(78.8%)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또 GDP대비 서비스업 비중도 미국 70.9%, 일본 70.2%, 독일 68.4%에 비해 우리나라는 52.1%에 불과해 고용비중은 증가했지만 GDP대비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보고서는 “GDP대비 서비스업 비중이 선진국들에 비해 아직 낮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90년대 이후 제조업의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서비스업이 고용의 완충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의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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