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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더 75% “3년간 의료·제약 유망”
[ 2005년 02월 15일 03시 13분 ]
세계적인 경영자들의 75%가 향후 전망있는 분야로 보건의료와 제약업을 꼽았다.

오라클과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Economist Intelligence)는 15일 향후 3년간 주요 사업 이슈와 업계 전망에 관해 글로벌 리더 500명과의 인터뷰를 실시한 ‘CEO 브리핑’을 발표, 이 같이 밝혔다.

그 결과 이들의 60% 이상이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기술 혁신’이라고 답했으며 기업의 혁신 실패는 향후 경영 환경에서 가장 큰 위험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생체공학 및 보건의료에서 무선통신과 소프트웨어 분야 등 첨단 기술과 기업혁신의 협업은 이제 기업 환경에서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응답자의 75%가 가장 전망 있는 사업 분야로 보건의료부문과 제약업을 꼽은 것에서 이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조사기관은 분석했다.[표참조]

이와 함께 응답자의 49%는 무선통신과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부문이 가장 급성장 하고 있는 산업분야라고 응답했으며 42%가 레저와 오락 등을 유망 산업으로 지목했다.

특히 중국과 인도 및 동유럽 등의 신흥 시장의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응답자의 3분의 2 가량이 IT 인프라의 수준이 국가 경쟁력에 강력한 매개체가 된다고 답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의 편집장인 대니얼 프랭클린(Daniel Franklin)은 “경영자는 이제 글로벌 시장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첨단 기술임을 알고 있다. 기업은 IT를 통해 그들의 글로벌 조직을 관리하고 연결할 뿐만 아니라, 신기술이 향후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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