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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복지부·식약청등 다양하게 진출해야"
[ 2005년 02월 20일 09시 42분 ]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는 19일~20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변화하는 의료사회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과 변화시켜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2005 젊은의사 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

전공의협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나라당 안명옥 국회의원, 대한의사협회 권용진 상임이사의 강의와 분임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안명옥 의원은 '변화하는 의료사회'라는 강의를 통해 "의사가 사회에 관심이 없으면 사회가 절대 의료사회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의사들의 사회참여를 강조했다.

안 의원은 특히 "의사는 의학을 비롯해 법, 정치, 경제 등의 공부가 필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복지부, 식약청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여러 직업을 가진 의사가 돼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와 직업에 대한 모든 가능성에 준비하고 한의사, 간호사 등 동료와 타 직업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변화하는 의료사회에서의 의사 모습을 안 의원은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공의협은 대한병원협회와 교섭의 주요쟁점, 전공의협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과 의료정책 수립, 의료 환경 개선 시 전공의들의 참여 방안 등을 분임 별로 논의했다.

분임 별 토론 결과, 전공의협은 근무시간과 임금문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지적했고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의사들의 사회참여 방안에 대해 활발한 정책제안, 의정활동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전공의협 김대성 회장은 "점점 의사에게 진료뿐 아니라 사회참여가 중요해 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의사의 사회참여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hwju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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