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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대체 치료약 등장 가능성 예고
[ 2005년 02월 20일 21시 05분 ]
이탈리아 연구팀이 최근 새로 개발한 백신 실험 결과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면역시스템에 도움을 주는 것을 발견했다.

느린 진행을 보이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는 2001년 노바티스사의 글리벡에 의해 급격히 변했다. 그러나 글리벡은 병을 완전히 치료하지는 못하며 환자에게 저항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시에나 대학의 Monica Bocchia박사와 동료들은 불완전한 염색체에서 단백질을 분리하는 백신을 통해 환자의 상태가 두드러지게 호전된 것을 발견했다.

글리벡이나 인터페론 처방을 받고 있는 16명의 만성 골수성 환자에게 새로 개발된 백신을 6회 접종했다.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병이 호전됐으며 7명은 세포 분열동안 발견되는 불완전 염색체 발견 없이 세포유전학적으로 완치에 성공했다.

Bocchia박사는 의학잡지 란셋에 “환자에게 새로 개발된 백신과 기존 치료를 병행할 경우 잔여 질병을 더 폭넓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Bocchia박사는 그녀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이 백신의 광범위한 무작위 임상 실험을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음을 강조했다.

노바티스사와 브리스톨 미얼스 스킵사는 더 이상 글리벡 치료 효과를 얻지 못하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약품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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