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서곤)은 최근 개최된 제30회 두바이의료기기전시회에 국내 38개 업체가 참여, 모두 15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타박람회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88개사), 영국(119개사), 독일(300개사), 프랑스(60개사), 이태리(83개사), UAE(162개사), 중국(60개사), 일본(7개사). 터키(70개사) 등 총 28개 국가에서 17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국내 업체들은 사지압박순환장치를 제조하는 (주)대성마리프를 비롯한 38개 업체들이 100여개 품목 150여종의 한국산 제품을 선보여 1514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 국내 업체들은 조합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의 무상자금지원으로 마련한 별도의 한국관에서 전시를 치렀으며, 전시기간 중 이 곳을 방문한 바이어는 1만 4516명이었고 이를 통해 6916만불어치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에 대한 외국 바이어들의 관심이 고조됐으며, 이를 통해 바이어들은 한국의 KIMES 2005에 직접 참관해 한국 제품을 수입하겠다는 의사도 밝히는 등 호평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이번 전시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의 수출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