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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국가전략산업 삼아 고급수요 충족"
[ 2005년 02월 25일 01시 43분 ]
노무현 대통령
[사진]
이 의료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삼고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취임2주년 국정연설을 통해 "우수 인재가 의대로만 몰린다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의료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삼고 돈이 들어오게 하고 일자리도 만들어 내야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의 이러한 입장은 한해 10억 달러에 이르는 해외유출 의료비를 국내로 환원시키기 위해서는 고급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노 대통령은 "해외로 유출되는 의료비가 10억 달러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잇다"며 "고급 수요를 충족시키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의료비의 해외 유출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과 의료서비스의 산업적 성격은 그대로 살려나가야 한다"며 "선진경제를 위한 또 하나의 과제는 고급 소비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노 대통령은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임기 내 '공공의료 30% 확충'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거듭 확인했다.
노 대통령은 "사회안정망 구축을 통해 이제 돈이 없어 병원가지 못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며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뿐 아니라 질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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