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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임대가' 서울 강남 하락·송파 상승
[ 2005년 02월 28일 02시 42분 ]
서울 강남 일대의 병의원 매매가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송파 지역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클리닉(www.plusclinic.com)은 최근 서울, 수도권 5대신도시 및 5대 광역시 지역의 병의원용 부동산 임대매물 조사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임대가격은 전월 대비 0.42% 상승한 477만원이었으며 임대매물 수는 12% 증가했다.

지역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서울 송파구가 26.97%(634만원)로 전월 대비 가장 많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강남구는 오히려 10.4%(707만원) 하락했다.

임대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 서초구의 경우는 임대가가 전월대비 12.66% 더 상승, 720만원대를 기록했으며 용산구가 12.04% 올라 670만원대의 임대가를 나타냈다.

가장 큰폭으로 하락한 지역은 대전 동구로 17.45% 낮아진 305만원의 임대가를 보였으며 광주 동구도 17% 낮아진 282만원, 서울 강동구도 16.03% 하락한 441만원을 기록했다. [표참조]

부동산매물의 평형대별로는 40평형 이하가 541만원으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40~60평형 464만원, 60~100평형 438만원, 100평형 이상 410만원 순이었다.

이 중 40평 이하 소형평형의 경우 매물 수 감소와 함께 전월 대비 0.18% 가격이 하락한데 비해 60~100평형과 100평형의 경우 각각 4.04%, 6.77% 상승했다. 매물 수도 약 30%가량 증가했다.

층별 매물 수는 2층이 1만219개의 매물로 전체 중 55.76%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가격에 있어서는 2층이 509만원. 3층 450만원, 5층 431만원 순이었다. 특히 3층 부분의 경우 전월 대비 12.01%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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