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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소화 장애와 골다공증 관련성"
[ 2005년 03월 01일 22시 22분 ]
최근 몇몇 사람에게서 밀가루 소화 장애로 뼈가 약해지게 만드는 미네랄 결핍 질병인 골다공증이 나타났다는 내용이 보고됐다.

연구팀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를 통해 셀리악병으로 불리는 글루텐 소화장애는 치료가 가능하므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손상 역시 복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대학의 윌리엄 스텐슨박사는 "골다공증 환자의 3~4%가량이 정상적인 비타민D와 칼슘 섭취를 방해하는 셀리악병에 의해 뼈에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스텐슨 박사와 연구팀은 골다공증 환자에게 셀리악병 검사를 위해 혈액 테스트를 권했다.

이번 연구는 골다공증 환자가 포함된 8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 결과 골다공증환자에게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셀리악병이 많이 발견됐다.

셀리악병은 다양한 음식의 소화 흡수를 방해하는 밀가루의 한 부분인 글루텐 면역 반작용을 촉진한다. 몇몇 골다공증 환자는 증상이 미미해 셀리악병이 있는 것 조차 알지 못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셀리악병과 골다공증을 가진 환자는 1년간 식이요법으로 소화장애 증상과 뼈손상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텐슨박사는 "글루텐이 포함되지 않은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으로 뼈의 밀도가 두드러지게 상승했다. 식이요법을 통해 소화기관을 치료하고 칼슘과 비타민 D 수치도 정상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텐슨 박사는 "셀리악병이 유전되는 경향이 있지만 대부분은 성장하면서 증상이 사라진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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