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의 당기잉여금은 2조955억원, 현금수지는 757억원의 흑자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최근 정기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작년도 결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복지부에 이를 보고했다고 1일 밝혔다.
결산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수지는 2조955억원 흑자가 발생했고, 현금수지도 누적흑자가 757억원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당기잉여금 2조955억원은 전년도 당기잉여금 1조4790억원보다 6165억원의 경영수지가 개선된 것으로 이는 재정안정대책의 지속적인 추진에 따른 것이라고 공단은 분석했다.
지난해 보험급여비는 전년보다 1조3719억원이 증가한 16조2654억원으로, 이는 수가인상율 2.65%, 경기둔화로 인한 의료기관의 이용 위축, 계절적 질환발생 감소 및 지속적인 재정안정대책의 시행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보험료수입은 전년대비 1조8733억원이 증가한 총 15조6142억원으로, 이는 6.75% 보험료 인상, 부과자료연계, 임금인상률 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됐다.
아울러 공단의 관리운영비는 총 지출의 4.3%에 이르는 총 754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일산병원등 특별회계를 제외한 공단 자체의 관리운영비는 총 6930억원이라고 공단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