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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후 엽산 보충, 골반 골점 위험 줄여"
[ 2005년 03월 02일 21시 19분 ]
일본 연구팀이 엽산과 비타민 B12 보충으로 노인 환자의 발작 후 골반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고, 관심을 모은다.

연구팀은 동일한 나이의 환자에서 발작 환자는 골반 골절 위험이 두드러지게 더 높은데 이는 호모시스테인으로 불리는 물질의 혈중 수치 증가와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요시히로 사토 박사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지인 American Medical Association(AMA)에 실렸다.

미타테 병원의 사토박사와 연구팀은 발작 1년 이상 이후 신체 일부에 마비 후유증을 겪은 65세 이상의 환자 62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지원자들은 메코발라민과 엽산을 매일 복용하는 그룹과 비활성 플라시보를 복용하는 그룹으로 무작위로 할당됐다.

2년간 추적조사 결과 각 그룹의 치료 실패 환자 수는 거의 비슷했지만 플라시보 치료 그룹에서 27명의 골반 관절 환자가 나타난 반면 엽산을 보충한 그룹은 오직 6명만이 골반 관절이 발견됐다.

플라시보 치료 그룹의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상승하고 엽산 보충 치료 그룹의 수치는 떨어졌지만 골미네랄 밀도는 두 그룹 모두 큰 차이가 없었다.

AMA측도 "연구 결과가 호모시스테인 수치와 골절 위험의 관계를 어느정도 뒷받침 했지만 둘의 관계를 기초로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해명함으로써 최종 증명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토박사의 연구팀 역시 "엽산-메코발라민 치료와 발작 후 골반 골절 관계를 발견했지만 일본인이 아닌 환자까지 일반화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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