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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초봉' 최대 3150만원·최소 1165만원
[ 2005년 03월 03일 02시 40분 ]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간호사의 평균 초봉이 최대 3150만원에서 최소 1200만원으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병원급 이상의 56.7%에서 연봉제가 아닌 직급제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간호사회는 최근 전국 403개 병원을 대상으로 '전국 간호사 배치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 간호사의 경우 가장 높은 초봉을 적용받는 경우는 종합전문요양기관의 특수법인으로 3150만원이었으며 가장 낮은 최소 초봉은 학교법인으로 1165만원이었다.

병원 형태별로는 종합전문요양기관 간호사가 최대 3117만원, 최소 1165만원을 초임으로 받아 평균 2397만원을 나타냈으며 종합병원은 최대 3150만원, 최소 1170만원으로 평균 1895만원을 초임으로 지급받고 있었다.

또 병원급 간호사에게는 최대 2200만원, 최소 1230만원으로 평균 1681만원의 초임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 설립 유형별 평균 초봉으로는 특수법인이 2300만원(최고 3150만원:최저 1602만원)으로 가장 많은 평균 초봉을 지급하고 있었으며 학교법인이 2238만원(3103만원:1165만원), 공립이 2100만원(2570만원:1980만원), 재단법인이 2037만원(3117만원:1476만원), 국립이 1972만원(2500만원:15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지방공사(1855만원)와 사회복지법인(1837만원), 의료법인(1793만원), 개인(1563만원) 등은 간호사 평균 초임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가장 낮은 초임을 적용받는 곳은 사단법인으로 1550만원이었다.

이와 함께 전국 병원 중 56.7%(101개)가 직급제를 보수제도로 선택하고 있었으며 30.4%가 단일호봉제, 12.9%가 기타였다.

연봉제를 선택하고 있는 기관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이 11.9%, 종합병원이 33.3%, 병원이 37.5%로 총 29.2%였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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