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철분 부족시 하지불안증후군→불면증 원인"
[ 2005년 03월 03일 09시 55분 ]
인체 내 철분이 부족하면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이 발생해 이는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대안암병원 한진규 교수팀(신경과)[사진]은 최근 3개월간 병원을 찾은 불면증 환자 110명(남자 45명, 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원인을 조사, 24명(22%)이 하지불안증후군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지불안증후군을 가진 환자 중 20명(80%)은 철분 저장능력이 부족하거나 빈혈 증세를 보였다.

한진규 교수는 "철분결핍으로 하지불안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의 평균 저장철(Ferritin)은 0.5ng/ml이고 혈액내 철분(Fe) 수치는 42㎍/dl로 나타나 각각의 정상수치인 50ng/ml이상, 50-170㎍/dl 보다 낮았다"고 보고했다.

한 교수는 "이 환자들이 평균적으로 잠드는데 드는 시간은 42분으로 이 중 9명은 1시간 이상 소요됐다"며 "하지불안증으로 불면증과 수면이상을 보이는 환자는 12명으로 하지불안 증세가 나타난 환자의 50%"라고 설명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잠들기 전 하체에 불편한 감각이 심하게 나타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환이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며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게 특징이다.

한 교수는 "이 증세의 유병률과 발병원인에 대한 보고서는 거의 없다"며 "이로 인해 오진과 혈액순환 개선제 등의 오·남용이 문제가 되고있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철분이 결핍되기 쉬운 신체적 특징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나 금식으로 충분한 영양보충을 하지 못하면 하지불안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한진규 교수는 "하지불안증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면제보다는 철분과 도파민 등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정혜원기자 hwju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