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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연구팀, 고환암 조기진단법 발견
[ 2005년 03월 03일 21시 28분 ]
덴마크 연구팀은 3일 고환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조기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23세의 특별한 병의 징후가 없는 환자에게서 정액 내에서 발견된 단백질을 통해 생식 장애를 발견했다.

코펜하겐 릭스호스피탈렛 대학병원의 Christina Hoei-Hansen박사는 로이터통신을 통해 "정액 샘플에서 고환암을 진단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발견이 값싸고 해가 없는 진단 테스트와 고환암 검진 프로그램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AP-2감마로 불리는 단백질의 발견을 통해 암세포가 퍼지기 직전 상태로 매우 이른단계의 고환의 상피내암(CIS)을 빨리 발견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건강한 남성과 고환암 환자의 정액 샘플의 단백질 수치를 비교 연구했다.

Hoei-Hansen박사는 "연구팀이 첫번째 혈액 샘플들을 연구하는 동안 한 건강한 남성의 샘플에서 AP-2감마 양성 세포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세포가 발견된 남성은 정상 정액 진단을 받았고 18개월동안 아이를 갖기 위한 시도를 계속 해왔다. 그러나 의학 저널 Human Reproduction을 통해 보고된 바에 의하면 더 자세한 검사 결과 그는 CIS로 판명됐다.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고환암은 젊은이에게 영향을 주며 세계적으로 5만명 가량 매년 발병하며 고환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능해지면 생존율 역시 높아진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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