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김근태 장관이 "운전면허증에 장기기증 희망자를 표시하도록 하기 위한 법안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근태 장관은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이명박 서울시장,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 한나라당 김재윤 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5 각막기증의 해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대한안과학회, 안구기증운동협회, MBC 느낌표 `눈을 떠요' 등이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중인 이번 각막 기증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 104명을 포함, 총 12만여명이 서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운전면허증 등에 장기 기증 희망자 표시제도를 도입토록 하기 위해 관계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