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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대의원총회 위임장제도 不인정
[ 2005년 03월 06일 10시 22분 ]
서울시의사회는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부터 대의원들의 위임장 제도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따라 총회 분과위원회, 본회의 등에 참석하는 대의원수가 많지 않을 경우 총회가 연기되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25개 각 구회장협의회(회장 정진옥)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하고, 총회가 연기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대의원들에게 적극적인 총회 참석을 독려키로 했다.

이와관련 김익수 대의원회 의장은 이날 "시의사회 제59차 정기대의원 총회 분과위원회, 본회의에서는 위임장 제도를 인정하지 않키로 해 각 구의사회장들의 협조 없이는 대의원 총회가 성원되지 못하고 연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대의원들을 적극 독려하여 총회에 참석토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각 구의사회장들은 ▲대체조제 ▲의협회관 이전 등 메디칼 센타 건립 ▲회비징수를 위한 단말기 제공 ▲의쟁투 성금 및 특별회비 사용문제 ▲의사인력 감축 ▲건강보험제도 개선 등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또 ▲의협 및 시의사회 임원 선출시 의사 아닌 전문가 영입 ▲폐기물 처리문제 ▲의협에 대한 인사시스템 일원화 ▲의료기관 개설시 중앙회 경유 법제화 ▲의료일원화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의협 김재정 회장,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김익수 의장, 대한의사협회 노만희 총무이사, 각구의사회장 20명이 참석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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