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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산하 汎의료한방대책위 구성 추진
[ 2005년 03월 07일 22시 14분 ]
의료계와 한의계가 한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중인 가운데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에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가 구성될 전망이다.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회장 장동익)은 7일 회의를 갖고 의협과 별도로 의료일원화 및 한약 부작용사례들을 홍보하기 위해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에 범의료한방대책위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이 대책위에서는 의협의 의료일원화 사업 추진을 지원하면서, 과별로 분산되어 진행중인 한방대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한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사례들을 수집하기 위해 국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올바른 한약복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대책위 위원장은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이 위촉됐으며, 예산은 내과의사회 자체경비로 운영한 후 의협 대의원총회서 정식으로 예산을 지원받기로 했다.

위원 구성은 주로 개원의가 중심이 되고, 교수 뿐아니라 한약 전문가들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장동익 위원장은 "한약 관련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원가에서 이같은 공식기구를 설립키로 한 것은 처음"이라며 "한약에 대한 부작용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궁극적으로는 의료일원화를 지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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