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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여드름, 이젠 '열'로 다스려
[ 2005년 03월 09일 09시 02분 ]
레이저와 고주파 열을 동시에 사용하는 폴라리스(POLARIS)요법이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스타피부과는 최근 개최된 대한여드름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연세대학교 피부과학 교실과 공동으로 진행한 폴라리스의 단기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조사 대상자의 50% 이상에서 여드름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85%는 여드름 흉터가 옅어지거나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폴라리스 치료를 받은 여드름 환자의 13%에서 75%이상 개선됐고 50%이상 호전을 보인 환자도 41%에 달했다.

치료 후 새로운 여드름 발생 빈도에서는 환자의 86%가 여드름이 더 이상 나지 않거나 치료 전보다 현저히 적게 발생했다.

치료 후 탄력변화와 관련해서는 67%의 환자가 폴라리스 시술에 의해 피부 탄력이 좋아졌으며 61%가 주름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치료 후 홍조 변화에 대해서는 15%만이 홍조가 개선됐다고 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前 연세의대 교수)은 “이번 임상 결과는 폴라리스 요법이 여드름 치료의 새로운 치료법임을 입증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요법은 피부 탄력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주름이 시작되는 20대 후반의 여드름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라리스 요법은 고주파 열과 다이오드 레이저의 장점만을 모아 한층 높은 에너지를 피부속 깊은 진피층까지 전달해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키면서 피부 개선을 도모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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