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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환자, 유전자치료로 효과 2년 지속
[ 2005년 03월 09일 21시 35분 ]
심각한 협심증을 앓는 환자에게 유전자 치료를 통해 혈액 공급량을 호전시킬 수 있으며 효과는 2년간 지속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그러나 연구팀은 2년 후 수술 절차가 필요한 심장 발작 또는 사망 사례는 오히려 더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스크립스 클리닉의 리차드 A. 샤츠 박사는 기존 치료 효과를 볼 수 없었던 협심증 환자의 상태가 유전자 치료 후 호전됐으며 1년간 상태가 지속됐다고 보고했다.

특히 성장에 관여하는 DNA, VEGF-2를 산소가 결핍된 심근육에 접종한 후 접종 부위의 혈관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었다.

현재 2년 후 결과에 대한 연구는 Journal of Interventional Cardiology에 소개됐다.

치료후 1년동안은 수치 계량 기준에 의한 평균 협심증 증상은 3.6에서 1.3으로 감소했다. 2년 후 평균 수치는 여전히 1.5로 낮은 상태를 유지했다.

치료 후 첫 해, 한 환자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고 두명은 막힌 심동맥을 트는 수술을 받았다. 2년째 접어들자 4명이 심장발작을 일으켰고 5명은 수술을 받았으며 3명은 사망했다.

샤츠 박사와 연구팀은 "치료에 반하는 영향은 치료 후 첫 해가 지난 다음 더욱 빈번히 발생하며 병의 진행도 빨라진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현재 VEGF-2를 통한 규모가 더 큰 유전자 치료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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