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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51%·40% "EMR, 의사소통과 연구 도움"
[ 2005년 03월 09일 21시 31분 ]
전자의무기록(EMR)이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지케어텍은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의사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EMR 적용사례'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2명의 의사중 51%인 52명이 '전산화로 의사간 의사소통이 원활해졌다'는 질문에 '동의'와 '매우 동의'로 답변했다.

'매우 반대'라는 의견은 6명, '반대'라는 의견은 15명으로 부정적 의견을 피력한 응답자는 20.5%였으며 '보통'이라는 답변을 한 응답자는 29명이었다.

또 '전산화가 연구활동에 도움이 된다'라는 질문에는 96명의 의사 중 40%가 매우 도움이 되거나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매우 반대나 반대의 의견도 23%로 긍정적인 입장과 유사했고 보통이라고 응답한 경우도 37%에 달했다.

간호사의 경우 '전산화로 진료기록지 조회 시간이 단축됐다'는 질문에 228명중 62%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5.7%만이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내게 선택권이 있다면 EMR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질문에는 229명중 4.8%만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답변은 59.3%가, 보통이라는 응답은 35.8%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이 지배적이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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