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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델, 아토피 치료에 장기적 효과 입증"
[ 2005년 03월 10일 08시 47분 ]
노바티스의 비스테로이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사진]이 성인 및 소아 환자 모두에게 18개월 이상 아토피 증상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댈하우지 대학 피부과 리처드 랭글리 박사는 최근 개최된 미국피부과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임상에 참가한 아토피 환자의 83.8%가 얼굴부위에서 개선효과를 나타냈으며 몸 전체에 효과를 보인 환자도 73.7%에 달했다.

연장연구에 참여한 환자의 76.8%가 엘리델을 사용한 증상 억제를 ‘완전’ 또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6개월간 진행된 주연구 기간동안 엘리델을 하루 2회 사용한 경중등도 환자의 79.6%가 가려움증을 전혀 경험하지 않거나 미미한 정도의 가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장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75%도 18개월 동안 이런 효과가 지속됐다.

이번 다국적 임상연구는 증상의 심한 정도와 상관없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엘리델의 장기적인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장기간 재발 예방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6개월 동안의 주연구 기간이 있었으며, 이를 종료한 소아 및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18개월간 연장연구를 실시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총 947명이었으며 그 중 368명이 연장연구에 참여했다.

랭글리 박사는 이번 연구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시작될 때 엘리델을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증상 개발을 장기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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