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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델·프로토픽, 암 발병 관여 가능성 제기
[ 2005년 03월 11일 21시 38분 ]
미국 FDA는 노바티스 AG사와 후지사와사의 습진크림 엘리델과 프로토픽이 암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FDA는 조사 결과 습진 크림이 몸 속으로 흡수된 후 암 발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FDA는 이 두개의 습진크림에게는 강력한 경고가 지속적으로 가해질 것이며 아이들의 경우 절대 두 치료제를 사용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사 결과 처방한 총 양이 증가할수록 암 발병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엘리델과 프로토픽 치료를 받은 성인과 어린이들에게서 실제로 암 발병 사례가 몇몇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FDA 자문위원단들은 유아를 비롯한 사람들에게 승인받지 않은 피부 질병 치료에 대한 적극적 광고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FDA는 엘리델과 프로토픽은 다른 습진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없을 때나 지시가 있을 때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FDA에 의해 지난 2000년 프로토픽이 승인되고 2001년 엘리델이 승인된 이래로 임파종 발병 사레가 7건, 암 발병 사례가 6건 있었다.
FDA는 동물 실험을 통해 두 습진 크림이 암의 원인될 수 있음을 밝혔다.
또 "두 제조사는 문제가되는 습진크림이 인간에게도 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끼치는지, 그렇다면 끼치는 영향은 어느정도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FDA의 공중 보건 위원은 의사들에게 특히 아이들과 성인에게 끼칠 위험과 이점을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가능한 단기간 처방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FDA는 "엘리델과 프로토픽은 2세 이하의 유아들에게는 사용 승인되지 않았다. 게다가 임상 실험 결과 엘리델 치료를 받은 2세이하의 어린이들이 플라시보 크림 치료를 받은 아이들에 비해 호흡기 감염 비율이 더 높았다"고 덧붙였다.
NIH는 1500만명의 미국인이 물집 또는 습진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그중 20%는 어린 아이라고 조사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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