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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社 아질렉트, 파킨슨 병 치료에 도움
[ 2005년 03월 11일 21시 33분 ]
지난 금요일 테바 제약회사의 아질렉트가 진행성 파킨슨 병 환자의 장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프랑스 툴르즈 대학병원의 올리비에 라스콜 박사는 687명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라사길린으로 잘 알려진 이 약품을 매일 복용하면서 레보도파를 통한 치료와 병행할 경우 환자의 운동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라스콜 박사는 "라사길린은 레보도파 치료 후 장애 유발 가능성을 저하시키고 운동 기능 변화를 막는 등 두가지 주요 목적을 달성시켰다"고 설명했다.

라스콜 박사팀은 의학저널 Lancet을 통해 아질렉트가 레보도파의 기능이 멈추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영국 버밍엄대학의 칼 클라크 박사는 아질렉트는 하루에 한알 복용하는 약품이며 의사들은 각 환자들의 복용량에 변화를 줘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지난 해 유럽에서 승인된 아질렉트는 운동 기능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뇌의 물질인 도파민의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스라엘의 테바사와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사는 유럽에서 함께 제품 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FDA가 아직 결정을 보류한 상태인 미국의 경우 아질렉트는 테바사와 에이자이사가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해 세계적으로 파킨슨병 치료제는 220억달러 가량 판매됐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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