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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파맥스, 국내 임상서 편두통 효과 재확인
[ 2005년 03월 16일 04시 23분 ]
한국얀센의 편두통 치료제 토파맥스[사진]가 편두통 발생빈도를 평균 50% 이상 줄여 환자의 일상생활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만호 교수는 최근 병원을 찾은 260명의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분석한 토파맥스 국내임상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임상결과 편두통 빈도는 토파맥스 투여후 1개월 시점에서 투여전과 비교해 약 80%로 줄었고 2~3개월 후에는 투여전의 50~60%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편두통에 앞서 빛 등이 보이는 전조현상을 동반한 환자의 경우 편두통 발생빈도가 토파맥스 투여전과 비교해 약 70% 줄어든 30%대를 나타냈다.

김만호 교수는 “토파맥스는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라며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두통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파맥스는 최근 국내에서 편두통 예방약제로 허가됐으며 현재 미국 프랑스 호주 홍콩 등 23개국에서 편두통 예방약제로 사용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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