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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거식증 환자에서 혈액·골격이상 공통적"
[ 2005년 03월 21일 21시 33분 ]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여성 거식증 환자에게서 신진대사와 혈액, 골격 이상을 비롯한 의학적 이상이 널리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렌 K. 밀러 막사와 연구팀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을 통해 거식증 환자에게 정신적 치료와 더불어 의학적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214명의 거식증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가족의 병력과 영양 평가, 혈액 샘플 채취, 골 미네랄 밀도 수치 검사 등을 수행했다.

밀러박사와 연구팀은 정상 골 미네랄 수치를 나타낸 환자는 15%미만에 불과했고 환자의 38.6는 빈혈이 발견됐으며 34.4%는 백혈구 수치가 낮았고 41.3%는 심장박동이 느렸다.

또 환자의 19.7%는 나트륨과 칼륨 수치가 낮았고 16.1%는 혈압이 낮았으며 그 외 체온이 낮은 환자는 22.4%였고 질환을 야기시키는 효소 수치가 높은 환자는 12.2%였다.

밀러 박사는 "여성 저체중 거식증 환자의 진단시 절반 이상이 의학적 진료 진단을 받지 않는 것을 고려해 의사들에게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학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병의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거식증 환자의 신체적 이상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병의 치료를 도울 수 있으며 몸의 손상 정도를 객관적인 수치를 통해 나타냄으로써 환자가 치료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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