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업체 한솔텔레컴(대표 유화석)이 보건복지부 산하 5개 국립정신병원의 통합의료정보서비스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한솔텔레컴은 이지케어텍과 제임스마틴코리아 컨소시엄을 제치고 단독으로 사업 수주에 성공했으며, 이로써 회사는 의료정보화 시장에 첫 발을 딛게 됐다. 이번 ISP은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전문 의료 솔루션 구축과 고객관계관리(CRM), 지식관리시스템(KMS), 통계 및 다차원 분석시스템 등 기업용 솔루션 구축을 위한 단계별 확대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유무선을 통한 진료예약, 원격진료, 증명서 발금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의료서비스 포털 설계와 경영관리시스템, 재해복구시스템 등 기반 인프라 구축방안 마련도 내포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4개월여간 병원업무에 대한 업무재설계(BPR)와 단계벌 정보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표준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의료기관에 대한 사전 영업을 실시했다”며 “전문 의료솔루션 업체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전문성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기회를 기반으로 회사는 기존의 공공, 금융, 교육정보화 분야뿐 아니라 의료정보화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