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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진 '중국 의료시장 공략' 활발
[ 2005년 03월 23일 02시 40분 ]
최근 국내 의료진의 중국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중국 시장내 한국 의료기관의 성공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같은 국내 의료진의 중국진출은 이 곳 의료시장이 국제화, 시장경제화, 의료자본 다양화 등을 통해 변화하려는 움직임과 맞아떨어져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중국내 한류 열풍 역시 국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진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만드는데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는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 피부관리센터인 ‘베이징 아나클리 에스테틱’을 개원,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밀었다.
아나틀리 에스테틱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진위안 쇼핑몰 내 옌사백화점 1층에 입점해 해초박피, 안면홍조 등 피부 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실시하고 있다.
병원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0만여명으로 추산되는 곳에 에스테틱이 위치하게 돼 고객들이 병원을 찾는 회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한류 열풍으로 한국 병원을 좋아하고 있어 조만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의료와 관광을 접목해 한국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 의료진과 중국 의료진이 함께 구성한 병의원들도 증가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한중 합작병원인 아이캉(愛康) 병원. 아이캉 병원은 SK 중국법인인 SK차이나가 예치과 등 5개 병원과 공동으로 세운 병원으로 안과, 치과 및 성형외과 등 10여개 과가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고운세상 피부과 병원과 BK성형외과, 평촌 예치과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국 루이징병원과 합작한 ‘한국 뷰티-차이나 메디컬 센터’와 베이징시의 왕징신성의원에도 국내 의료진 60여명이 포진해 있는 등 국내 의료진의 중국 진출해 있다.
서윤아기자 sy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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