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석박사 매매로 조사를 받고 있는 26명의 교수들이 모두 사법처리될 방침이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용응규)는 24일 석박사 학위를 주고 받은 돈의 액수가 1억 5000만원 이상인 교수 5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또 현재 미국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 교수 1명도 귀국과 동시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며 그 미만의 돈을 받은 교수 20명은 불구속 입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검찰에 의해 배임수재(사립대병원), 뇌물수수(국립대병원)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 되는 교수들은 모두 26명이다.
이들 교수 26명은 의예과 6명, 한의예과 12명, 한의학과 1명, 약학과 1명, 치의예과 5명, 생명공학부 1명 등이다.
하지만 검찰은 이들에게 돈을 주고 학위를 딴 의사들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 이후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