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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흉부 동맥류 치료기 승인
[ 2005년 03월 24일 21시 27분 ]
대동맥 팽창 치료 기계가 미국 FDA로부터 지난 수요일 승인을 받았다. 새로 개발된 이번 기계는 흉부 대동맥의 팽창 및 파열을 막도록 설계됐다.

조직 이식 시스템을 흉부 대동맥 치료에 사용하는 기기로는 첫 승인이었다.

FDA의 다니엘 슐츠 박사는 "새 기기는 흉부 대동맥류 환자의 치료 효과를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 기기를 통해 수술시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 역시 병원에 며칠 이상 머물 필요도 없으며 치료 후 3-6주 후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흉부 동맥류는 치료하지 않을 경우 동맥 팽창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동맥류는 질병이나 부상, 유전적 결함으로 나타나며 약물치료나 수술을 통해 치료된다.

W. L. Gore & Associates사에서 제조하는 새 기기는 테플론과 같은 물질로 이뤄져있으며 이 물질들은 사타구니에 부착된 카테터를 통해 대동맥 내부에 설치돼, 혈관 내에서 파열의 원인이 되는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엘리자베스 호프박사는 해마다 나타나는 흉부 대동맥류 사례를 1만5000개 가량으로 추정했다.

FDA는 "이번 기계가 수술을 통한 치료보다 사망률을 줄일 수 있으며 회복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미경기자 nkm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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