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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유방절제술 통해 유방암 위험 줄여"
[ 2005년 03월 27일 12시 28분 ]
유방절제술을 통해 진행성 유방암의 증가하는 위험률을 경감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위험 경감률은 95%정도 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방 절제술을 받은 여성이 확실히 암 발병의 위험성을 지녔을 확률과 유방암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앤 M 가이거 박사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유방 절제술은 암세포 확산을 제지하는 효과를 보였으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으며 환자의 정신 건강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여성들은 위험을 경감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정기적 유방 X선 사진이나 유방암 치료제 타목시펜 복용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유방 절제술 시술을 받은 45세의 중년 여성 276명과 수술을 받지 않은 66만6800명의 여성중 무작위 추출 그룹 196명을 대상으로 비교 연구했다.

두 그룹은 모두 가족의 유방암 병력, 이형성 자궁내막 증식증 병력, 유방암 위험을 나타내는 각종 검사에서의 양성 반응 등 최소 한가지 이상의 유방암 관련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었다.

카이저 퍼머넌츠 센터의 가이거 박사와 연구팀은 유방 절제술 시술을 받은 그룹은 평균 10년 내에 0.4%에 불과한 단 한명만이 유방암이 발병했으며한 반면 시술을 받지 않은 그룹은 6년 내에 4%의 환자가 유방암 발병을 보였다고 밝혔다.

절제 시술을 받은 경우 유방암으로 사망한 환자는 한 명도 없었으나 시술을 받지 않은 그룹의 경우 2%가량이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절제 시술을 통해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유방암 위험 감소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확실히 유방암의 위험에 노출된 비율과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낮은 편"이라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를 통해 밝혔다.

또 연구팀은 "여성들과 의사들은 시술을 결정하기 전에 유방암 위험에 대한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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