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5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醫-韓, 처방전 놓고 '제 2라운드 갈등'
[ 2005년 03월 28일 03시 06분 ]
최근 한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의료계와 한의계가 이번에는 '처방전 발행'을 놓고 또 한차례 불 붙게 됐다.

최근 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한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 피해사례를 줄이고, 국민들의 알권리 확보차원에서 한의사들의 처방전 발행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법제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현재 의료계에서 의료 백년대계 차원에서 추진중인 의료일원화의 한 일환이기도 하다.

당시 김재정 회장은 "한약을 복용하고 난후 병이 나서 병원에 온 환자들에게 물어보면 복용했던 약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한의사들의 처방전 발행 의무화는 국민건강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문제는 지난해 국정감사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정 의원이 문제제기를 했던 사안이어서 국회차원에서도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사안이다.

이에대해 한의계도 의사들의 처방전 2매발행에 대해 똑같은 명분을 내세워 의무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

대한개원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 열린 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의사들의 처방전 2매 발행 의무화 및 성분명처방을 촉구하면서 '의료질서 바로잡기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원한의사협회는 "감기위원회의 심사원칙과 의료선진국의 처방기준을 적용하면 의료계는 심각한 약물 오남용과 항생제 내성이 세계 최고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협회는 "국민들이 지나치게 많은 약물을 투여받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전개해야 할 때"라며 "따라서 처방전 2매 받기운동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개원한의사협의회는 1년3개월된 아이의 감기치료에 무려 8개 약이 처방되고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 등 2종 이상이 중복처방 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처방전까지 공개하며 이 캠페인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