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진료科 명칭 변경 봇물' 어디까지 왔나
[ 2005년 03월 28일 11시 25분 ]
진료과 개명 논란은 최근에 불거진 사안만은 아니다. 2002년 마취과가 마취통증의학과로, 2004년 치료방사선과가 방사선종양학과로 명칭이 바뀐 사례처럼 소아과, 산부인과 및 흉부외과, 정신과 등에서 개명을 추진 중이다. 진료영역의 명확한 표기와 확대가 주 이유다. 진료과 개명의 현실태 및 이유 등을 분석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짚어봤다. [편집자주]

[上]'진료과 개명' 현 주소는?
[下]'진료과 개명' 앞으로의 과제


개명을 추진 중인 진료과는 현재 정신과를 비롯해 소아과, 흉부외과와 방사선과, 산부인과 등으로 소아과와 방사선과는 의료법 개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정신과와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은 개명에 대한 회원들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의학회 승인을 얻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정신과는 2004년 개명에 대해 80%이상이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여 학회와 개원의의 중지를 모으는 등 현재 개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진료과목 정신과에 대한 공청회 자리는 정신과의 개명을 공론화시키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정신과 의사들은 영역의 확장과 명칭이 가지고 있는 오명을 벗고 정신과의 진료영역을 포함할 수 있는 명칭으로의 변경을 원해 정신건강의학과 및 마음건강과, 심신의학과 등의 개명안을 제시했다.

흉부외과는 현재 대한의학회에서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혈관외과 및 외과와의 진료영역 중첩이 주요인이다.

흉부외과학회 이인성 홍보위원장은 "흉부외과라는 이름은 일반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며 "일반인들에게 진료과목을 더 알기 쉽게 하기 위해 흉부심장혈관외과로 개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주철 이사장은 "원래 심장혈관 관련 수술 등 다양한 치료행위가 흉부외과 진료영역에 포함 된다"며 "흉부외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진료영역을 포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여 개명 필요성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산부인과 또한 여성의학과로 개명을 추진, 저출산 등으로 분만만으로는 산부인과의 수급조절이 안돼 여성의 전체적인 질환을 다룰 수 있는 명칭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최안나 공보이사는 "개명에 앞서 산부인과의 전통적인 진료에서 벗어나 다른 적절한 진료를 찾기 위해 회원들에게 설문조사 중"이라며 "여성의 전체적인 질환을 커버할 수 있도록 재교육 및 연수 등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아과와 방사선과는 각각 소아청소년과와 영상의학과로의 개명작업이 보건복지부에 상정된 상태로 현재 의료법 개정만이 남아있다.

소아과개원의협의회 장훈 회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은 소아과 성인의 중간층으로 청소년층을 다루는 확실한 분야가 없었다"며 "소아과에서 청소년분야의 연구와 진료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개명추진의 이유를 분명히 했다.

그는 "현재 의료법의 개정만 남아있어 학회와 개원의협이 공동으로 청소년 연구에 대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의대에서도 청소년의 비만, 골연령 및 키예측 등의 프로그램을 교육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사선과는 2004년 영상의학과로의 개명이 의학회에서 통과, 현재 학회 로고 변경 및 홈페이지 변경, 검색사이트에 이전학회명과 변경학회명 모두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 김윤환 총무이사는 "2003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명찬반과 선호명칭 등의 투표결과 73.04%가 찬성, 영상의학과를 45.70% 가 선택해 의학회 및 복지부에 개정을 요청"했다고 개정과정을 설명했다.
정혜원기자 hwjung@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