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한의학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의사협회 초중고 교과서위원회가 최근 초등학생 313명, 중학생 417명, 고등학생 5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각각 78.9%, 67.7%, 80.4%가 한의학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한의학을 교과과정에서 더 많이 배워야 하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중학생 38.3%, 고등학생 47%가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94명의 교사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이들 교사들 중 94.7%는 "앞으로 한의학의 중요성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응답해 한의학에 대해 상당히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 중 31%는 "한의학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학생들 건강진단에 한의사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고 중고교 교사는 "한의학관련 자료를 보급, 배포해 이에 대한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대 진학과 관련,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그 비율이 21.4%에서 22.2%, 34.5%로 높아졌다. 이유는 "돈을 잘번다"는 것이 압도적이었다.
한의협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의학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신문이나 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근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