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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최근 3년 발매 의약품중 매출 1위
[ 2005년 03월 30일 00시 26분 ]
릴리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Cialis)가 최근 3년간 국내에 소개된 50여종의 전문의약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릴리는 의약품전문 시장조사 기관(IMS헬스데이터)이 2002~2004년 3년간 국내에 소개된 전문의약품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알리스가 210억원으로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003년 9월 같은 날 출시됐던 경쟁제품 ‘레비트라’는 70억원에 그쳐 3배의 격차를 보였다.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180억), 폐암치료제 ‘이레사’(130억), 당뇨병 신경치료제 ‘치옥타시드’(100억),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트’(100억) 등 총 5개 제품은 100억을 넘기며 블록버스터의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2~5위까지의 모든 약들은 시알리스보다 2~8개월 먼저 출시된 제품들이어서 출시 시차를 고려하지 않고 3년간의 매출을 조사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 매출 격차는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 B형 간염치료제 ‘헵세라’,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등이 똑 같이 70억원으로 10위권을 유지했다.

한국릴리 홍보부 김경숙 부장은 “현재까지의 상승세와 급변하는 시장상황을 고려한다면 내년 하반기에는 비아그라를 제치고 선두 자리에 올라 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자료실]2002-2004 출시제품 매출 데이터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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