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8대 병원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상형 교수[사진]가 "조직 혁신을 통해 병원을 세계속의 병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30일 전남대병원은 전임 황태주 병원장 이임식과 제28대 김상형 병원장의 취임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 이ㆍ취임식에는 강정채 전남대학교총장과 정석종 전 전남대학교총장을 비롯 역대병원장, 박흥석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과 임직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김상형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경영 합리화와 조직 혁신, 연구여건 조성, 진료서비스를 개선하여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병원,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병원을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친절한 병원ㆍ기다림이 적은 병원ㆍ설명을 잘해주는 병원을 만들어나가겠으며, 열린 사고ㆍ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그리고 연구하며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는 3대 캐치프레이즈도 밝혔다.
한편, 전임 황태주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재임동안 이룩한 모든 성과와 발전은 임직원과 병원을 사랑하는 모든 분이 힘을 모아 이룩한 것"이라며 “개원 100주년 준비를 계기로 전남대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황태주 전임 병원장에게는 이사장의 공로패 증정도 있었다.
한편 신임 김상형(55세) 병원장은 1974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전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그동안 병원 흉부외과장, 진료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 화순전남대병원 개원준비단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상형 병원장 임기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2008년 3월26일까지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