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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망막증 치료에 냉동요법 탁월
[ 2005년 03월 30일 20시 47분 ]
조산아의 시력 상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숙아 망막증 치료에 냉동요법이 효과적이며 치료 효과가 최소 15년간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오리건 보건˙과학대학의 얼 A. 파머 박사팀은 심각한 미숙아 망막증 영아 25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의학지 Archives of Ophthalmology誌에 발표했다.

영아들은 눈 안쪽의 비정상적 표면을 파괴하는 냉동요법 치료를 받았고 167명의 아이들이 15세까지 치료 효과가 지속됐다.

또 냉동요법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52%가량 눈은 구조적 결함을 보인 반면 치료를 받은 그룹은 30%에 그쳤다. 게다가 치료를 받지 않은 그룹의 경우 심각한 시력 저하 현상이 64%가량 발견된 반면 냉동요법 치료를 받은 그룹은 45%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분명한 냉동 요법의 효과가 나타났음에도 많은 수의 10~15세의 어린이들에게 막막박리, 시력 상실과 같은 평생 짊어져야 할 미숙아 망막증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심각한 미숙아 망막증의 이력이 있는 아이의 경우 지속적인 시력 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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