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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週 3회 당직금지…年 7일휴가 보장"
[ 2005년 04월 01일 02시 31분 ]
앞으로 전공의는 연속 당직을 금지하되 당직횟수도 주3회(주말 50%), 그리고 연간 휴가일수는 7일 이상 주어지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한병원협회를 주축으로 한 병원계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공의 수련근무 환경 개선과 관련 '전공의 수련근무환경개선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적정근무환경 개선 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병원신임위원회 산하의 ‘근무환경개선TF'는 업계의 의견수렴 및 연구를 통한 세부개선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 각 수련병원에 권고할 계획이다.

이에 최근 실무회의를 통해‘전공의 당직 및 휴가일수 권고안’을 마련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최소의 권장기준 제정 방안도 검토한 바 있다.

이 권고안에 따르면 당직의 경우 연속당직을 금지하되 당직횟수는 주3회, 주말의 경우 50%까지, 본인 희망시 48시간 연속당직이 가능토록 권장했다.

또한 휴가는 연간 7일 이상을 주고, 당직실은 원내 당직 인원만큼의 침대수를 비치토록 권장했다.

이와 함께 ‘근무환경개선TF'는 지난해 전공의신임평가서의 병원규모 및 지역별 전공의 급여 조사자료를 토대로 급여부문 최소권장기준 및 수련환경실태 재조사계획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TF에는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김성훈 교육수련부장을 위원장으로 서울 및 경기 주요대학병원에서 수련부장을 맡고 있는 교수들과 복지부 보건자원과 담당자, 병협 교육수련부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심희정기자 sh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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