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병원들은 100%에 가깝게 내시경 세척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종합병원과 의원급에서는 10곳중 1~2곳은 사용치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내시경 소독의 적정수가로는 대학병원급은 1만1000원, 종합병원과 의원급은 1만4000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윤용범)가 전국 의료기관 400곳을 대상으로 내시경 소독에 대한 설문을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종별급 일평균 검사는 대학병원이 79건, 종합병원 16건, 의원 2.5건으로 이용자 대다수가 대학병원에서의 검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시경기기 소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본 결과 대학병원은 50%, 종합병원은 39%, 의원 43%에서 "현재 상태의 소독이 적절하다"고 답해 2002년 27%%, 24%, 36% 등과 비교했을 때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또한 응답자들은 현재의 낮은 수가 상황에서도 내시경 기구의 정기적인 감염에 대한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대학병원 24%, 종합병원 74%, 의원 91%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