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경 국내 최대의 여성전문병원이 분당차병원에 신축된다.
4일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은 현 병원 옆 부지에 총 250억원을 투자, 대지 700평, 연면적 5,000평(지상 10층) 규모의 국내 최대 여성전문병원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모자병원은 산부인과를 비롯 부인비뇨과, 소아과, 맞춤분만센터, 모자병실, 황토방, 산후관리센터, 비만체형관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엄마뱃속의 태아가 가질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태아치료센터'도 운영한다.
이와관련 병원 관계자는 "진통, 분만, 회복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선진형 '원스톱 진료및 분만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특화된 병원으로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은 또 "강남차병원의 명성을 분당지역으로 확대 재현함으로써 분당, 용인, 판교 등 인근지역의 환자와 산모들을 맞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병원은 여성전문병원=차병원의 차별화된 이미지 뿐아니라 중진급 의사들을 대폭 보강하여, 의료의 질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내년초 개원할 이 여성전문병원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병원장을 새롭게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