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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흐름에 '자연모발 여성' 증가 추세
[ 2005년 04월 05일 08시 31분 ]
사회 전반적인 웰빙 흐름이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태평양이 조사한 '2005년 헤어 U&A(Usage&Attitude)' 자료에 따르면 머리에 파마나 염색을 하는 여성들은 줄어든 반면 '자연 모발'을 유지하는 여성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2004년 1월과 2005년 1월 두차례에 걸쳐 서울에 거주하며 일주일에 2회 이상 모발세정 제품을 사용하는 20~44세 여성 500명씩을 면접조사 한 결과다.

이번 조사결과 웨이브나 스트레이트 파마를 한 여성은 전체 72%로 전년보다 5% 줄었고 염색을 한 여성도 8% 감소해 전체의 54%에 그쳤다.

하지만 '자연 모발' 상태를 유지하는 여성은 6%나 늘어난 16%로 나타났다.

태평양은 이와 관련, "모발 손상의 원인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꼽은 비율이 2004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15%로 나타났다"며 "스트레스를 멀리하려는 '웰빙' 트렌드에 따라 '자연 모발'을 선호하는 여성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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