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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모르핀 복용해서 강박장애 증상 완화
[ 2005년 04월 05일 21시 32분 ]
표준약품 치료 효과가 없는 강박장애(OCD) 환자에게 매주 모르핀을 복용함으로써 증상을 완하할 수 있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로린 M. 코란 박사와 연구팀은 의학지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를 통해 SRIs로 알려진 새 항울제의 한 부류가 OCD 치료 승인을 받앗으나 환자의 약 40%가량이 SRIs류의 두가지 이상 약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왜 모르핀이 효과가 있는지 정확히 알려져있진 않지만 소규모 연구를 통해 OCD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뇌의 한 부분에 오피오이드 수용체가 집중 된 것을 확인하고 오피오이드 수용체와 약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모르핀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팀은 2~6개의 다른 SRIs치료를 받았던 OCD환자 23명을 대상으로 매 주 모르핀과 항불안제 로라제팜, 비활성 플라시보 약품을 각 2주동안 무작위 순서로 지급했다.

평균 OCD 비율 29에서 모르핀을 복용한 그룹의 수치는 25로 떨어졌고 로라제팜을 복용한 그룹의 경우는 27로 떨어졌다.

23명 중 7명은 모르핀으로 인해 25% 수치가 하락했고, 로제르팜을 복용한 경우 4명이 25%이상 수치 하락에 반응했다.

모르핀에 반응을 보인 그룹은 대부분 약 복용일 바로 두드러진 효과를 보였으며 2~5일가량 효과가 지속됐다. 환자 개개인은 강박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향상됐으며 강박 관념이 미치는 영향은 감소했다.

연구팀은 후에 몇 년간 하이드로코돈을 남용한 한 명의 환자를 제외하고 약 복용 후 우려했던 다행증을 발견하지 못했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OCD 치료를 위해 모르핀을 비롯한 다른 진정제 사용에 대한 연구가 더 넓은 차원으로 진행돼야 함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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