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독도 파고 "日제품 불매" 제약계 불똥 튈라
[ 2005년 04월 07일 21시 49분 ]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거세지면서 그 불똥이 의약품 시장에까지 번지는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족운동단체인 '흥사단'은 7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일본 담배로 잘 알려진 '마이드세븐'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흥사단은 이 자리에서 마일드세븐 담배를 부러뜨리는 행사를 벌이며 격화된 반일 감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은 중국도 마찬가지.

중국은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에 대한 영토분쟁으로 반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왜곡된 역사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하자 일본 상품의 불매운동이 전국화 되고 있다.

중국의 소매체인 및 프랜차이즈연합회는 최근 역사 왜곡에 힘을 보탠 기업이 만든 상품의 불매운동을 선언했다.

특히 주요 대상 기업 중에는 일본의 유수 제약사인 추가이제약도 포함돼 있어 사실상 중국에서는 일본 의약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됐다.

이러한 상황이 전개되자 일본 의약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는 일본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자제하는 한편 일본 제품 도입을 추진중이던 제약사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서 의약품 시장에도 여파가 미칠지 조심스러운게 사실"이라며 "만약 일본 의약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나면 자유로운 제약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의약품 시장은 일본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게 사실이다.

의약품수출입협회 자료에 따르면 연간 국내에 수입되는 일본 의약품은 4억4000만달러로, 전체 수입 의약품(29억5000만달러)의 14%를 차지한다.

수입 의약품 10개 중 1개 이상이 일본 의약품인 셈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의약품 시장에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의약품수출입협회 관계자는 "업계에서 조심스러워 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일본 의약품 불매에 관한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약품은 사람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다른 제품의 불매운동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