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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안와골절 환아 대다수 수술 결과 양호"
[ 2005년 04월 12일 03시 22분 ]
건양의대 김성주 교수는 최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 93회 학술대회에서 '소아 안와골절 수술결과'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팀은 "수술 결과 97%환자에서 복시가 호전됐으며 큰 골절이 있었던 경우 안구함몰 차이도 성공적으로 교정 및 예방됐다"고 말하고 "다만 큰 골절 환자들의 경우 다친 뒤 가능한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2002년 1월에서 2004년 6월까지 안와골절을 진단받은 18세미만 환자(평균연령은 14.6세) 중 안와골 정복술을 시행받은 33명 33안을 대상으로 평균 6개월 이상 추적관찰 조사됐다.

김 교수팀은 “수술 적응증은 중심 30도 이내의 복시가 있고, 전산화단층촬영상 근육감돈을 보이는 경우, 초기에 2mm 이상의 안구함몰이 있는 경우, 안구함몰이 예상되는 큰 골절이 있는 경우로 구분했다”고 말했다.

수술 전 25명이 중등도 이상에서 안구운동 장애의 정도를, 30명이 수술 적응증에 해당하는 증등도 이상의 복시를 호소했으나, 1명을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호전됐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수술 받은 소아안와골절 환자의 경우 성인과는 달리 안와하벽골절이 대다수였고, 심한 안구운동장애가 많이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김영학기자 khy6384@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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