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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FU, 켈로이드 상처 치료에 도움"
[ 2005년 04월 14일 22시 11분 ]
그리스 연구팀이 소규모 연구를 통해 "암 치료제로 쓰이는 5-FU가 켈로이드의 흉터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안드레아 시그로스 피부 전문 병원의 조지 콘토크리스토펄로스 박사와 연구팀은 의학지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를 통해 "켈로이드는 피부 손상 이후 섬유상 조직이 불규칙적으로 재생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완전한 치료가 어렵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5-FU가 세포 분열을 방해하고 성장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흉터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팀은 5-FU를 20명의 켈로이드 환자에게 매주 평균 7번씩 주사했다.

아무 반응이 없는 환자는 한명 뿐이었고 17명은 50% 이상의 개선효과를 보였다. 상처가 치료되지 않은 작은 상처는 점점 퍼졌지만 5-FU 치료 후 6cm 이상 호전됐다.

그러나 치료 받은 환자 중 9명은 1년 내 재발했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 20명 모두 투약 후 통증이 있었으며 4명의 환자에게는 5-FU을 처방하기 위해 리도카인과 결합 처방이 필요했다. 또 20명의 모든 환자의 주사 부위에서 일시적인 과색소 침착이 발견됐으며 6명은 쉽게 치료가 가능한 피부 궤양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5-FU가 켈로이드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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