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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전성 유방암 치료법 개발 가능성
[ 2005년 04월 14일 21시 34분 ]
영국 연구팀이 유전성 유방암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BRCA1과 BRCA2 유전자 변이체를 가진 여성은 70세 이전에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85%가량 높다.
하지만 영국 암연구재단과 유방암 방지 단체의 지원을 받은 연구팀은 PARP억제제로 알려진 새 약품을 통해 암세포를 죽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암연구 협회의 앨런 애시워스 박사는 "새 약품이 유독성 없이 화학치료를 대체하며 더 효과적일 것이다. 새 약품은 유방암 세포 감소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세포와 암 세포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기존 일반적인 화학 치료제와는 달리 영국 암 연구 재단의 스핀오프사인 KuDOS사에서 개발된 새 치료제는 암 세포에만 영향을 미친다.
BRCA1과 BRCA2의 변이 유전자는 DNA 회복 메커니즘에 손상을 입히며 종양 성장을 방치한다. 그러나 새 치료법을 통해 DNA의 회복 메커니즘을 보호할 수 있다.
의학지 Nature誌에 소개된 애시워스 박사와 셰필드 대학의 토마스 헬러데이 박사의 두 연구 논문에서는 쥐에게 PARP효소 억제제를 사용함으로써 BRCA2 변이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애시워스 박사는 "연구팀은 2개월 내에 약의 1차 임상 실험을 시작할 것이며 모든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면 약 5년 후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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